[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이 대학 창조경제 전진기지인 산학연협력센터(센터장 박동진 교수)가 15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ETRI 융합기술연구생산센터 3층에서 전국 창업 대상자 20명과 이를 지도해줄 멘토 6명 등 26명을 대상으로 아이디어기술창업지원사업 입주토크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디어 기술창업 지원사업 입주토크쇼 행사는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신청ㆍ접수된 아이디어를 선발ㆍ평가해 최종 선정된 예비창업자(이하 특구창업 팀)를 대상으로 Free Talk 방식으로 멘토-멘티간 전담 멘토를 선정해 상호 교류의 장이 되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 밖에도 특구창업팀에게 예비창업공간 배정과 시제품 제작지원에 필요한 3D프린터 사용자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전국에서 아이디어 기술창업 지원사업 입주토크쇼 행사에 참석한 특구창업팀들은 창조경제에 걸맞는 아이템을 대덕특구 내 창업공간에서 창업해 국민행복을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상호 교류와 아이디어별 전담멘토, 아이디어 정교화, 시제품 제작지원, 투자유치 등을 받으면 행복한 창업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가졌다.

박동진 산학연협력센터장은 “특구창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전문적인 멘토들과 자발적이고 효과적인 매칭을 통해 매출이 있는 아이디어 기술창업지원 사업으로 행복한 창업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