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경남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거창군스포츠파크에서‘2014 경상남도 청소년진로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남도 주관으로 (재)경남도청소종합지원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도내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지도자 등을 대상으로 직업체험존, 진로탐색존, 진로설계존, 진로검색존 등 40개 부스를 운영하며, 부대행사로 청소년 동아리 초청공연 등이 열린다.
경남도 청소년진로체험 박람회는 지난 2011년 창원시 마산에서 시작해 2012년 의령군, 2013년 산청군 이에 이어 올 4회째 거창군에서 개최되며 상대적으로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정보제공 기회가 적은 군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되어 청소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경남도 청소년진로체험 박람회가 청소년들의 진로를 주제로 차별화된 체험형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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