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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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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 이상영
  • 승인 2014.10.1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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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군민이 중심되는 행복 장수'로의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번암농촌중심지 활성화와 연평권역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촌중심지 및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최종 대상지로 선정돼 68억6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번암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번암면 노단리 일대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은 47억원을 투입, 꽃마실공원조성을 비롯해 노단교 경관개선, 물빛가람로 조성, 쉼터 조성사업, 주차장 등을 추진하게 된다.

연평권역 종합정비사업은 천천면 연평리 3개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어울림 광장, 회관 리모델링, 나뭇길 조성, 농특산물 저온저장고 및 공동작업장 건립, 테마 포토존 조성사업 등에 37억14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군은 내년부터 2018년까지 연차별로 사업을 추진, 특성에 맞는 쾌적한 농촌마을 조성으로 도농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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