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자전거생활협의회와 함께 18일 오후 3시 전북도청 광장 앞에서 '자전거 대행진 라이딩' 행사를 갖는다.
'가을, 자전거 탄 풍경'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무공해 웰빙의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 문화 확산 및 생활 속 자전거 타기 붐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전북도청 광장을 출발해 전북지방경찰청 ~ 문학대공원 ~ 세내로 ~ 전북교육청 ~ 전주비전대 ~ 전주대 ~ 기전여자고등학교 ~ 유연로 ~ 세내로를 거쳐 전북도청 광장으로 되돌아오는 11㎞ 구간을 달리게 된다.
자전거를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두바퀴.net)와 전화(063-281-2974)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신청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 대행진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안전한 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안전모등 안전장비를 꼭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