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동해시립도서관은 오는 22일과 23일 관내 영·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기회 확대를 위해 하반기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육자들에게 정보제공을 위한 부모교육을 갖는다.
이번 부모교육은 ‘영유아 발달 단계의 이해’이라는 주제로 한중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조미영 교수를 초청해 발한도서관과 북삼도서관 유아실에서 북스타트 회원과 학부모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 내용은 양육자들에게 영유아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성숙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 기반마련을 위해 양육 태도에 대해 교육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이번 특강으로 부모와 아이가 책을 통해 상호교감은 물론 평생동안 독서하는 습관을 가지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매주 책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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