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충주시 신니면은 지난 17일 신니면사무소 광장에서 클린 충주 추진, 주민대화합, 갈등해소를 위한 면민 통합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선6기 시정출범에 따른 충주의 번영과 시민행복에 걸맞는 선진화된 시민의식의 확산을 위해 질서, 친절, 청결, 봉사 등에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코자 마련됐다.

 
이날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5개 직능단체와 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주민대표로 나선 이흥영, 이선희 씨가 질서의식 정착, 친절문화 조성,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 성숙된 관전문화,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29일 신니면 전 직원이 주민화합과 선진시민의식 함양을 통한 자발적인 시민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먼저 솔선하고자 공직자 실천결의대회를 면사무소 2층에서 가졌다.

 
또한 신니면은 격주 1회 친절 및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소양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우 신니면장은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끈 것은 성숙된 시민의식이 밑바탕이 됐다”며, “앞으로 주민 및 직능단체와 협조해 선진시민의식을 확산하고 충주의 번영과 시민행복의 밑거름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