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진천군,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인정받다
상태바
진천군,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인정받다
  • 김형중
  • 승인 2014.10.21 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1회 나라꽃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전국 평가 2위 차지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산림청 주관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을 높이고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을 권장하기 위해 추진한 제1회 나라꽃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 전국 공모사업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관내 무궁화길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진천나들목~김유신장군탄생지~보탑사까지 약 9.4km를 전국 공모사업에 제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3년간 국립산림과학원으로 무궁화 가로수 재배기술을 전수 받아 가로수관리원 8명이 매년 가지치기 1회, 비료주기 1회, 풀베기 3회, 병해충방제 3회 등 유지관리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나라꽃 무궁화 명품 가로수길이 진천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것은 물론 무궁화의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진천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제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펀, 진천군은 2005년 무궁화 분화 출품으로 국가상징유공공무원 국무총리상 수상을 시작으로 △2009년 충북 나라꽃 사랑축제 단체 금상, 나라꽃 전국축제 개인부문 우수상 △2010년 충북 나라꽃 사랑축제 단체 대상 △2011년, 2012년 충북 나라꽃 사랑축제 개인상 △2013년 충북 나라꽃 사랑축제 단체 은상, 개인 최우수상 등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