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김해지역자활센터(센터장 남택주)는 오전 10시40분 김해문화회관에서 '제9회 김해자활가족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람, 그리고 소통과 연대'라는 슬로건으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종사자, 관련단체 임직원 등 25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1부 행사에서는 기념행사 및 자활사업 유공자 표창, 2부 한마당행사에는 어울마당인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 진행된다.
자활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지역실정에 맞게 특화된 간병, 집수리, 영농, 청소, 자원 재활용 등 자활을 위한 근로의 기회를 제공해 자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해시는 지난 2000년부터 김해지역자활센터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250여명 저소득주민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활사업에 참여한 주민들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활사업이 한 단계 성숙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새로운 꿈과 희망을 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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