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정수명 기자=충북 음성경찰서는 21일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경찰서 전직원 및 경우회, 협력단체 등 초청 내빈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겸한 공감 음악회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음성경찰서 권범중 경감이 안전행정부장관 표창, 박준원 경장이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44명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또한, 경찰행정발전에 유공이 있는 최병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에게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협력치안에 유공이 있는 협력민간인 18명에 대한 감사장도 수여했다.
2부 행사로는 강동대 실용음악학과(학과장 가수 김원준) 학생들의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강동대 실용음악학과 김광준 등 22명이 정주나요/서른즈음에/사랑의 배터리/내나이가 어때서 등 9곡을 열창하여 경찰관 및 초청 내빈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홍기현 서장은 “뜻깊은 행사에 재능기부를 통해 아이돌스타 못지 않은 실력으로 자리를 빛내준 강동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과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참석한 경찰관 및 초청내빈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공감치안활동을 펼쳐 안전하고 행복한 음성을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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