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동양뉴스통신] 한국폴리텍대학 창원캠퍼스는 21일 오전 10시 폴리테크노센터 3층 세미나실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중소기업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CNC기계실무과정(23명)' 입교식을 가졌다.
창원캠퍼스는 지난 2월 5일 경남중부권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로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공동훈련 교육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에 따라 매년 20억원씩 6년간 총 120억원의 정부지원금과 지자체의 대응투자를 받게 되었다.
2개월간 진행되는 CNC기계실무과정은 경남지역의 청년층의 취업난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산·학·관이 협력해 진행되는 '지역·산업 맞춤형 채용예정자' 과정이다.
이 과정은 창원캠퍼스가 시행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하여 56개의 훈련과정 중 하나의 과정이다.
창원캠퍼스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해 56개 훈련과정을 통해 양성교육 160여명, 향상교육 1,504명을 목표로 경남중부권역(창원, 창녕, 의령, 함안)의 인력을 양성하게 될 예정이다.
박희옥 학장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통하여 경남지역의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기술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되도록 시스템으로 정착시켜 나갈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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