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전북도 무형문화재 제7호로 부안농악의 설장고 명인이었던 고은(鼓隱) 이동원(1922~1990) 선생을 추모하는 경연의 장으로 펼쳐진다.
또 민족의 혼과 숨결이 담긴 우리가락을 계승 · 발전시키고 생활의 멋과 애환이 깊게 베여 있는 호남우도 '부안풍물'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경연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전국에서 모인 풍물농악 10개팀이 20분 내외로 진행된다.
시상은 일반부 대상에서 장려상까지 4팀과 개인상인 '고은상' 등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농악보존회 사무국(063-584-4182) 또는 부안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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