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안정과 도민을 위한 생활치안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주=동양뉴스통신] 김리나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개방형 직위인 자치경찰단장에 내부인사인 강석찬 현 자치경찰단장(58)을 임명했다.
제주도는 강 단장이 내부 사정을 잘 알고있는데다 조직관리 및 현장지휘가 용의하다고 판단해 임명했다.
신임 강 단장은 서귀포시 표선면 출신으로 1979년 3월 순경으로 경찰생활을 시작했다. 부산지방 경찰청을 거쳐 2006년 7월 자치경찰 출범과 함께 국가경찰에서 자치경찰로 전환한 후 민생사법경찰과장, 주민생활안전과장, 서귀포지역 경찰 대장 등을 역임햇다.
강 단장은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그동안 침체됐던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자치경찰 업무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직안정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도민을 위한 생활치안 서비스 향상에 더욱 더 박차를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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