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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25일부터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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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 25일부터 열전 돌입
  • 김훈
  • 승인 2014.10.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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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2014 전주오픈국제태권도대회가 오는 25 ~ 27일 전주덕진배드민턴경기장에서 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는 미국을 비롯한 러시아, 프랑스, 중국 등 세계 21개국에서 각 국을 대표하는 1500명의 국내 · 외 선수들이 참가해 3개 종목(A매치 겨루기, A매치 품새, 경연품새)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특히 품새 부문에서는 세계대회 우승자인 양주민(완주군청)선수, 겨루기부문에서는 세계대학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자 최현근(전주대학교)선수 등  국내 · 외 상위 클라스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대회 조직위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앞으로 더 중량감 있는 국제대회를 치룰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조직을 정비하고 자원봉사자 모집과 대회 운영진에 대한 직무교육 등을 실시하고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조직위는 대회에 앞서 오는 24일 외국인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한옥마을 탐방과 전통문화 체험을 실시해 전주가 문화관광콘텐츠가 살아 숨 쉬는 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임을 홍보할 계획이다.

김승수 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주시가 무주와 함께 세계태권도의 메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태권도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 시민들의 많은 관람 및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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