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과 소통의 장 마련...선배 공무원들의 고귀한 조언을 듣습니다.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퇴직한 선배공무원 30여명을 초청, 상생과 소통을 통한 지역발전을 위해 선·후배 공직자들과 만남의 장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실과소장 및 주무팀장, 퇴직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퇴직 공무원들은 "퇴임 후 수년 혹은 십 수년이 지나 군의 발전된 모습과 대외적 위상을 보니 감개가 무량하다"며 "군민의 입장에서 군의 발전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명훈 영동군청 행정팀장은 "오늘의 만남은 30여년 넘게 영동군정을 위해 헌신한 선배님을 모시고 지역이 향후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한 조언을 듣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상생과 소통을 통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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