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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 성신초등학교는 20일~2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독도사랑주간을 운영한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 성신초등학교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독도사랑주간을 운영한다.
독도사랑주간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 수호에 대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와 관심을 높이고 국토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창의적 재량활동 및 사회 시간을 통해 독도의 자연환경과 역사, 독도 주민의 생활모습에 대해 공부하고 다양한 문예 대회를 가졌다.
1~2학년은 독도그리기, 3~4학년은 독도사랑 표어 만들기, 5~6학년은 독도사랑 글쓰기에 참가했으며 그리기 부문에 금상 강민주(1학년), 김지아(2학년) 표어부문에 금상 나유빈(3학년), 김은솔(4학년), 글짓기 부문에 금상 전해인(5학년), 이채훈(6학년)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독도사랑 표어 대회에 참가한 유다현 학생은 “독도 사랑 주간을 통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우리 땅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최근태 교장은 “교내 독도사랑주간을 통해 학생들은 독도의 다양한 환경 및 역사에 대하여 올바르게 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주변국의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자세를 확립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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