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금 7억3000여 만원 지급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인재양성재단(이사장 이시종)은 24일 충북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14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성적장학금 중학생 100명, 고등학생 150명, 대학생 150명, 수도권장학금 45명, 특기장학금 52명, 곰두리장학금 30명, 도내대학장학금 40명, 특지장학금 12명 등 총 579명이며, 장학금은 모두 약 7억3000여 만원이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중ㆍ고ㆍ대학생 40여명이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그 외 장학생은 해당 시ㆍ군 또는 학교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할 계획이다.
이시종 이사장은 장학생들에게 “160만 도민의 미래이자 희망은 장학생 여러분임을 명심하고 더욱 학업에 매진하여 우리 충북을 빛내 달라”고 말했다.
충북인재양성재단은 2008년 설립 이래 약 65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현재까지 6천 7백여 명의 장학생에게 9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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