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강릉시는 오는 25일부터 2일간 ‘DAN DRAMA FESTA Vol.4 - 엄일탁! 우리아부지’는 ‘치악무대’와 ‘미학’ 두 극단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으로 작은공연장 단을 통해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4시, 7시 30분 하루2회 모두4회에 걸쳐 이뤄진다.
이번 작품은 2013년 극단 ‘치악무대’에서 군 관련 컨텐츠를 수기 공모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수집해 김태수 작가에 의해 창작대본이 완성됐다.
원주에서 2014년 창작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에 이어 강릉의 작은공연장 단에서 만나게 될 연극 ‘엄일탁! 우리아부지’는 가족 간의 갈등과 그 치유를 경쾌한 화법으로 집단문화에 심하게 젖어 있는 퇴역군인을 가장으로 하여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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