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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중저수지 관광명소로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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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아중저수지 관광명소로 부각
  • 김훈
  • 승인 2014.10.24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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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주시가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아중저수지에 수상산책로와 테마광장을 조성하는 등 명실상부 전주의 새로운 관광명소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아중저수지 푸른 물빛 위로 난 수상산책로와 테마광장은 도심과 자연이 만나는 공간으로 연출, 인근 전주 기린봉과 함께 지친 시민들의 안락한 휴식처로 재탄생 시켰다.

수상 테마광장은 전주 도심 속 유명 데이트 장소로 이미 널리 알려진 덕진공원 내 취향정에 이어 가족 중심의 새로운 휴식공간이자 시민들의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수상산책로는 인근 주민들뿐만 아니라 평일은 물론 주말마다 기린봉 등산객들에게 빼어난 풍광을 제공하면서 건강 산책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아중저수지는 지난 1976년 도시계획시설로 지정돼 그 동안 모든 개발행위가 제한됐다가 수변공원화 정책에 따라 공원화 작업이 시작됐다.

이에 따라 전주시는 아중저수지(면적 385만㎡)에 4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저수지 내에 800m의 산책로는 물론 공연 및 전시가 가능한 수상광장 2개소와 수상파크 등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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