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증평군은 24일 오전 11시 동절기 화재를 대비해 증평군청 자위소방대와 증평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증평군 보건소, 산림공원사업소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청 자위소방대와 증평소방서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가졌다.
이날 오전 11시 화재발생 사이렌이 울리자 증평군청내 전 직원은 안내원의 유도에 따라 건물 밖으로 대피했고, 소화반은 소화기와 소화전을 활용해 초기진화 훈련을 벌였다.
또 초기 화재 진압이 되지 않았을 경우를 대비해 증평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의 소방차를 동원한 훈련도 병행했다.
홍성열 군수는 “평시 소방훈련을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하고 화재 진압능력을 향상시켜 화재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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