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배구대회는 지난 7월에 직원들의 열띤 응원전과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실과소 대항 족구대회에 이어 열렸다.
실과소 직원들만 참여했던 족구대회와 달리 종합행정 담당 실과소, 읍면을 기준으로 13개 팀을 구성해 읍면 직원까지 참여하게 된다.
이항로 군수는 "이번 대회가 직원간에 유대감을 형성하고 화합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활기차고 신명난 직장분위기가 먼저 조성되어야 행정능률을 높이고 참봉사 행정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각 실과소, 읍면별 선수와 응원단들이 경기를 통해 함께 즐기며 친목을 다지며 결승전은 다음달 4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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