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는 지난 23일 아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공동주택 관리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안전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실시했다. |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23일 아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공동주택 관리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안전교육 및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아산소방서 및 아산경찰서, 주택관리공단 행복지원센터에서 나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소방안전교육, 방범안전교육, 생활밀착형 소형태양광 지원사업 신청 안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날 교육은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고 있는 주택관리공단 내 행복지원센터에서 진단총괄팀장이 관리비 및 장기수선충당금, 잡수입 등 입주민들이 알아야할 사항을 강의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환경보전과에서 내년부터 신청을 받아 지원하는 소형태양광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어지며 참석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입주자대표는 “아파트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아파트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입주자대표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입주자대표회의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