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도는 오는 27 ~ 30일 '2014 충무훈련'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충무훈련은 국지도발 및 전시전환절차, 전면전 상황에 대한 도상연습을 10여개 기관이 참여해 실제 동원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기술인력 26명, 차량 426대, 건설기계 28대를 35사단, 경찰청, 제6탄약창 등에서 동원해 진행된다.
국가기반시설인 무주양수발전소에서 전력시설 재난대비훈련과 대규모 해양사고에 대비한 실제훈련이 군, 해경, 해군, 항만청 합동으로 군산 앞바다에서 대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훈련기간 중 전북도청 현관에 군 관련 각종 특수 장비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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