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 획득, 오는 29일 시상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14 친환경비료 공급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최고점을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0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 8개 지표에 따라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매년 정부가 시행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은 △맞춤형 화학 비료 점유 비율 △유기질비료 사용량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비울 △친환경비료 교육 및 홍보실적 △토양 점검 시비처방서 발급비율 △흙토람 등록실적 △자치단체장의 의지 등 모든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영훈 진천군수는 “우리군은 화학비료 사용 절감과 맞춤형 비료, 유기질 비료 사용 비율을 늘려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고품질 친환경 안전농산물을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 품질의 생거진천 농산물을 생산?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리는 전국 친환경비료 담당자 연찬회를 통해 시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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