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부터 17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 조사 실시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다음달 4일부터 17일까지 통계청과 함께 2014년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의 조사 기준시점은 2014년 11월 1일 0시 현재이고, 조사대상은 진천군의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로 빈집도 포함된다.
조사항목은 주소, 조사대상 여부, 거처종류, 빈집 여부, 거주가능 가구수, 가구종류, 농림어가 여부, 가구주 성명, 가구원 수로 총 9개로 항목이다.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하며 조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된다.
군은 7개 읍?면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LED 전광판 등을 활용해 인지도 및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홍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본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ensus.g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군청 기획감사실 법무통계팀 및 해당 읍?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가구주택기초조사는 5년마다 실시하는 인구 주 택총조사 및 농림어업 총조사의 사전조사로 진천군의 모든 인구, 가구, 주택 등의 기초정보를 체계화하는 등록센서스 방식을 도입하기 위한 각 종 행정자료를 현지 확인해 보완하는 조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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