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울산 동구청은 오는 29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제9회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양질의 민간일자리를 창출하고 구인·구직자에게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중공업 조선사업부내 아진기업, 해양사업부 내 해양서일, 대성기업 등 30개 민간기업체와 4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구인ㆍ구직자간 만남의 장 외에 직업가치관 검사, 직업훈련정보 안내, 보건소 건강관리 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일자리를 얻는 기회를 가지시기 바라며, 이날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체나 구직자는 구청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언제든지 구인ㆍ구직을 위한 방문상담과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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