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스콘서트 포스터.

[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 계룡시 어울림터사업소(소장 신태인)는 문화가 있는 날 지원프로그램으로 추진되는 하우스콘서트 ‘유기농트리오’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등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전국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소규모 콘서트 형태의 공연을 구성하여 지역의 문화적 격차 해소와 문화복지 정책을 실현하고자 복권기금을 통해 지원하여 추진된다.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이라는 제목으로 공연되는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잘 알려진 영화「티파니에서 아침을」주제가인 Moon River를 비롯 Fly me to the Moon 등 7-8곡의 Moon Series를 피아노, 베이스, 드럼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사업소 관계자는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감성 가득한 공연 관람으로 가을밤의 낭만을 만끽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입장료는 무료이고 7세 이상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공연당일 시작 1시간 전부터 무료관람권을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본 공연의 세부내용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어울림터사업소 (042-840-37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