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제22회 해병대전우회 충북연합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오전11시 중앙탑면 중원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충주시해병대전우회(지회장 손영주)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충북도 11개 시·군지회 해병대 전우회원과 그 가족 및 내외귀빈 1,000여명이 참석했으며, 족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체육경기와 함께 이벤트가 열려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체육경기에 앞서 전우회는 학교폭력 추방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에선 재난예방 및 인명구조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시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5명에게 표창장 등이 수여됐다.
도지사 표창 12명, 시장 표창 1명, 충북연합회장 표창 12명 등 2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회원 1명에게는 교육장 감사장이 주어졌고, 특히 충주시 임봉식 씨가 충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손영주 지회장은 “귀신 잡는 해병대의 긍지를 갖고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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