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덕대 홍성표 총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아침을 나눠 주고 있다. (사진=대덕대 제공) |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아침 일찍 등교하는 재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준비한 밥버거와 음료수 300개를 아침 8시부터 수량 소진시까지 학생자치회와 교직원들이 학교 정문 및 통학버스 승강장에서 나눠 주고 있는 것.
이번 행사에서는 홍성표 총장이 함께 참여해 일찍 등교하는 재학생들과 악수하며, 일일히 격려하고 준비한 음식을 나눠주는 등 학내에서 훈훈한 풍경이 벌어졌다.
유아교육과 2학년 한소영 학생은 "일찍 일어나 아침을 거르고 등교했는데, 이렇게 밥버거와 음료수도 주시고, 총장님이 직접 나와 격려도 해주시니, 힘이난다"며 "앞으로도 좋은 의미의 이러한 이벤트를 더욱 많이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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