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름중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아름중학교(교장 사진숙)는 27일 학교폭력예방과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음악이 있는 세계문화 기행’ 등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관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문화 컨텐츠 관람은 학생에게 정서적 힐링 시간을 제공해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도모하고, 부적응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여 학교폭력과 학부모들의 자녀 걱정 없는 학교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아름중 다목적 강당에서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오지탐험가 도용복씨의 음악이 있는 세계문화기행을 시작으로, 힙합ㆍDJㆍ마술공연, 바이올린과 피아노 듀엣 및 퓨전 바이올린 솔로 공연 등 다양한 공연들로 진행됐다.

사진숙 교장은 “학교폭력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몸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것이 필요한데, 이번 문화 체험은 학생들이 건전한 정신을 함양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