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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정밀소재㈜, 공부방 조성 감사패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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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닝정밀소재㈜, 공부방 조성 감사패 받아
  • 남광현
  • 승인 2014.10.28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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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음배움터’에 향후 4년 간 50가정 총 1억7500만원 지원

▲  충남 아산시와 코닝정밀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학습 기회제공과 동기부여를 통한 교육환경개선을 추진한다.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와 코닝정밀소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등 3개 기관이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학습 기회제공과 동기부여를 통한 교육환경개선을 추진한다.

 

29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동들의 안정적인 양육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10년 9월 ‘해맑음배움터’ 공부방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4년 간 매월 1가정씩 실시, 이달 50호를 끝으로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후원 사업을 모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는 복기왕 아산시장, 정연준 코닝정밀소재㈜ 인프라지원팀 상무, 김선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맑음배움터 후원사업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해맑음배움터는 코닝정밀소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닝정밀소재㈜의 후원과 더불어 직원들의 자원봉사와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대상자을 발굴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사업을 진행하는 등 민·관이 협력, 추진해 온 사업이다.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책상·책장 및 컴퓨터 지원을 비롯해 장롱·서랍장, 도배·장판 교체 등을 통해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산시는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4년 간 1억 7500만원의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해준 코닝정밀소재㈜에 고마운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복기왕 시장은 “해맑음배움터사업은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게 환경변화를 통해 학습동기부여와 사회적 소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있는 사업이었다”며 “4년 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아이들을 위해 애써 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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