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서부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2015학년도 유치원 원아를 모집토록 일선 유치원에 안내하고 권역별 추첨일을 지정 공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서부교육청에 따르면, 내년 유치원 원아모집은 유치원 실정에 맞춰 원장의 재량에 의해 재원생을 우선 입학 대상자로 선정하도록 권고했다.
추첨권역은 구별로 인근 유치원을 3개의 권역으로 나눠 한 권역 내에서 1개 유치원을 지원해 총 3번의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고덕희 초등교육과장은 “작년에 이어 실시되는 권역별 원아모집이 약간의 혼선이 있을 수 있으나 교육부의 의지대로 무리 없이 진행되어 학부모와 유치원 모두가 만족하는 제도의 정착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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