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빙된 개인정보 보호 전문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2014년에 왜 개인정보보호법이 중요한가?, 개인정보 위수탁시 주의점, 주민번호수집 어떨 때 가능하고 불가능 한가?, 개인정보 정상화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실무자들의 개인정보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서는 최신, 최고 수준의 보안장비 보강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개인정보 취급자의 인식제고와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로 보안사고 예방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정보 보호교육은 그간 금융기관 및 통신사 등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국민 불안감이 팽배해 있으나 개인정보보호법과 그 이행사항에 대한 개인정보 취급자의 이해부족으로 유ㆍ노출 사고 및 오ㆍ남용 등의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예방 목적으로 매년 1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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