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새누리와 대보벼를 2015년산 공공
비축 벼 매입 품종으로 결정하고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8일 농협부여군지부 등 관련기관과 농민단체협의회, 쌀전업농, 벼농사연구회 등 농업인 단체 및 부여통합RPC, 석성DSC 등 가공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공공비축 벼 매입품종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갖고, 종자확보가 용이하고 수량성과 미질이 좋고 우리지역 특성에 적합한 새누리, 대보벼를 2015년도 매입품종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새누리, 대보벼 품종은 수량성이 양호하고 병해충ㆍ도복에 강하고 미질이 좋아 농업인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품종으로 군과 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품종선택도 중요하지만 체계적인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 및 적기 수확 등을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군은 밭 작물별 맞춤형 비료를 제공하기 위해 농과원 흙토람의 토양검정자료를 기준으로 하여 논 밑거름 4종(맞춤19호, 인산맞춤4호, 맞춤16호,맞춤18호), 추비 2종(맞춤추비28호, 맞춤추비27호), 밭작물 3종(인산칼리맞춤2호, 인산맞춤6호, 맞춤24호)를 맞춤형비료 공급비종으로 선정했다.
군 관계자는 “새누리벼와 대보벼를 2015년 공공비축 미곡 매입품종이 선정했다”며 “농업인들의 공공비축 매입품종 벼 종자 선정에 착오가 없도록 영농교육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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