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를 다음달 30일 흡수합병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제19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외환카드와 하나SK카드의 합병을 예비 인가했다.
이번 합병은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하나금융 그룹내 카드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외환카드(존속회사)가 하나SK카드(소멸회사)를 흡수합병하는 형식이다.
합병 지분율은 하나금융지주 74.58%, SKT 25.42%이며 하나카드주식회사 상호를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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