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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청년아름가게’ 100곳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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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청년아름가게’ 100곳 개장
  • 조영민
  • 승인 2014.10.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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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도-우리은행-충남신보 업무협약…우리은행 10억 출연

[내포=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 충남도와 우리은행, 충남신보가 업무협약을 맺고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도는 30일 안희정 지사와 이순우 우리은행장, 정철수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CEO 창업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최대 7000만 원 한도 내에서 우리은행에서 저리 융자 및 보증지원을 하는 등 금융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청년 CEO 개설업체에 대해서는 현판 부착 및 창업 성공 시까지 1대 1로 원-스톱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 ‘충남형 청년아름가게(100곳)’ 개설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우리은행은 충남신보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충남신보는 출연금을 재원으로 도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고 1억 원 이내에서 보증한다.

이번 보증은 출연금의 12배인 120억 원이며 충남신보는 보증심사 완화, 보증료 0.2% 감면 및 보증비율 향상 등의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도내 기업인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충남신보를 방문하지 않고 가까운 우리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무방문 신용보증제도’를 통해 신용보증을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또, 도내 이전기업 및 신·증설 기업,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저금리 우대, 금융컨설팅, 무역·재무 및 세무 상담 등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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