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9일 국립공원 내 4개 마을 주민과 부안군 수도사업소, 변산면 및 상서면사무소, 부안댐관리단 등을 초청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화합잔치를 비롯해 찾아가는 건강 검진서비스, 국립공원 체험 부스, 전통놀이 친선경기와 문화공연(풍물, 노래, 섹소폰 연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는 국민과 함께 하는 공원관리 일환으로 2009년 1사1촌 자매결연(사자동마을)을 기점으로 6년째 실시하고 있는 행사이다.
최관수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 지역주민의 날 행사를 통해 애로 사항 청취, 소외계층 지원, 문화공연 등으로 주민들과의 소통창구 확대를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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