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의 온양풍기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2014 온양풍기초 어울림 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이 교육과정에서 익힌 다양한 기능을 표현하고 잠재된 특기와 적성을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창의성과 소질을 계발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예술제는 각 학급별로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눠 진행됐다.
악기연주, 태권도, 마술, 연극, 댄스 등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를 보며 학부모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송화현 교장은 “이번 예술제를 통해 학생들 모두가 성취감을 느끼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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