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17:49 (월)
천안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제3차 정기협의회 개최
상태바
천안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상설모니터단 제3차 정기협의회 개최
  • 박성용
  • 승인 2014.10.31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충남 천안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30일 자료실에서 ‘천안상설모니터단 제3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자료실에서 ‘천안상설모니터단 제3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모니터단은 장애학생 대상 범죄와 인권침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상시모니터링 기능과 관리체제를 확립하기 위해 특수학교 교장과 특수교사, Wee센터, 충남원스톱지원센터, 천안시청, 학부모대표, 경찰서 등 총 17명의 내·외부 전문가 위원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지난 7월에 있었던 2차 정기협의회 이후 현장 지원 내용과 결과 및 11월 정기모니터링 계획과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역할을 수립했다.

 

또한 상반기 정기모니터링 결과 추수지도가 필요한 장애학생들과 2014학년도 하반기 추가 배치 및 재배치 학생 현황, 관심대상 장애학생 지원방안 등 특별모니터링과 지속적인 관리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를 통해 현장지원 시 내부위원과 외부위원의 역할을 더욱 분명히 해 학교 관리자 및 학생 상담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청의 한 관계자는 “장애학생 성·학교폭력, 인권침해에 대한 사회적 불안감의 증가로 각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상설모니터단 및 일대일 멘토링제 등 협의체 구축으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성이나 인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해 사회적 문제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