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문표  의원장.

[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 새누리당 홍문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충남 예산,홍성)이 1일 글로벌 4-H세계대회 비전선포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홍 위원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으로 재직 시 한국에서 4-H 세계대회를 해보자는 4-H회원국들의 요청을 받아 정부 및 각계 인사들과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달 27일부터 2일 까지 열리는 제1회 글로벌 4-H네트워크 세계대회 조직위원회 공동조직위원장으로서 성공적으로 대회가 개최 될 수 있도록 기여한공으로 이번에 감사패를 받게 되었다.

‘4-H’는 Head(지), Heart(덕), Hands(노), Health(체) 이념을 지칭하는 말로, ‘청소년, 세상을 바꾸는 힘!(Youth: Harnessing the Power to Change the World)’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50여개 나라 4-H대표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량안보, 기아ㆍ빈곤, 에너지 부족 등의 지구촌 공동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농촌 청소년육성을 제시했으며 주제로 국가별 4-H대표자, 전문지도자, 자원지도자, 청소년대표가 참가해 세계 4-H의 연대 협력 및 국제적 이슈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글로벌 4-H운동의 새로운 비전을 공동선언하는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홍문표 위원장은 “이번 한국에서의 글로벌4-H네트워크 2014는 4-H 운동의 중대한 전환점이 되는 의미 있고 내실있는 행사였다”며 “ 국가별 4-H 운동에서 국제적 4-H운동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고 국가별로 폐쇄적인 4-H프로그램 운영에서 개방적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