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법동초등학교 지난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3~6학년 학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탈북 학생과 소통하는 음악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탈북 출신의 한서영 선생님(전 평양민속예술단)을 초청해 ‘북한학생의 교육과 실태’, ‘탈북학생이 우리나라에서 겪는 어려움’, ‘하나되는 우리’란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 한서영 선생은 북한 청진 제2사범대학 음악과를 졸업하고 북한에서 6년간 중학교 음악 교사로 재직하다 탈북했다. 현재는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통일교육 안보강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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