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지난 7월 교육부로부터 대학 특성화(CK-1)사업에 선정됐던 남서울대학교 환경조형학과가 이번에는 지방대학 특성화 우수학과에 선정, 정부의 재정지원과 함께 수도권 대학에 버금가는 명품학과로 육성된다.
이번 특성화 우수학과 선정은 특성화 사업의 성적이 우수한 사업단 가운데 주력학과를 대상으로 수차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 발표됐다.
특성화 우수학과는 향후 5년 동안 우수한 교원 확보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인프라 구축과 연구·실습 여건을 개선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남서울대 환경조형학과는 특성화 성과뿐만 아니라 학과 경쟁력 강화로 지역대학의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