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남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남대 간호학과는 지난달 31일 교내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2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호학과 4학년 학생 35명은 나이팅게일의 사랑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병자와 소외된 자들에게 밝은 빛이 되고 일생동안 의롭게 간호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한남대 간호학과는 지난 1월 24일 시행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의 제54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간호학과(학과장 박성원) 첫 졸업생 20명 전원이 합격했다. 더욱이 첫 졸업생 전원이 수도권 및 충청권 병원에 취업이 확정됐다.

 
2010년 신설된 간호학과는 신설 당시 20명 정원으로 시작했으나 현재 60명 정원으로 확대 됐으며,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력 실습을 통해 시대가 요구하는 전문능력을 갖춘 간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