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은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201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조사항목은 주소, 조사대상 여부, 거처종류, 빈집 여부, 거주 가능 가구수, 가구종류, 농림어가 여부, 가구주 성명, 가구원 수 등 9개 항목으로 해당 기간에 조사원들이 각 가구를 방문하여 조사한다.
군은 이번 조사를 위해 지난달 조사요원 43명을 공개 채용하고 지난 29일 조사요원 교육을 마쳤으며 원활한 조사를 위해 군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동희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조사는 각종 정책수립에 필요한 통계를 생산하기 위한 표본틀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며 “조사원 방문 시 통장 계좌번호와 비밀번호 및 주민등록번호는
절대 묻지 않으니 주의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본 조사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census.go.kr) 또는 군청 기획감사실 법무통계팀 및 해당 읍·면 총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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