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서부교육청은 지난 10월말부터 대전복수초, 대전도솔초 등 관내 8개 학교에서 '2014 찾아가는 효 교실 제2기' 를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충남 유림회 소속 강사들이 신청한 학급에 찾아가 효에 대해 예화와 실습으로 한 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공수인사하는법, 고전 속의 인물 등 다양한 사례를 들으며 살아 있는 효 교육이 진행된다.
고덕희 초등교육과장은 “찾아가는 효 교실 프로그램은 예절바른 생활태도와 부모님과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가짐, 우리의 전통 문화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러한 인재상이 바로 우리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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