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동해시는 오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시립발한도서관 1층 강의실에서 관내 영·유아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기회 확대를 위해 북스타트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원 활동가들이 직접 마련한 작가 초청 특강을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우리 몸의 구멍’, ‘똥은 참 대단해’,‘살아있는 뼈’등 많은 어린이 책을 펴낸 ‘허은미’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그림책 속의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아름다운 그림책의 세계와 작가의 작품 세계 등을 엿볼 수 있으며 특히, 이번 북스타트 특강은 후속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원 활동가들이 주최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본다.
한편, 시립도서관은 부모와 아이가 책을 통해 상호 교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독서하는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책놀이 운영과 함께 매월 북스타트 회원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특강에 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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