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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시장, 통합시 화학적 결합 공직자가 앞장서야 '화합'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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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시장, 통합시 화학적 결합 공직자가 앞장서야 '화합' 강조
  • 노승일
  • 승인 2014.11.0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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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청주시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 기틀 마련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이승훈 청주시장이 통합 청주시 주민들의 화학적 결합에 공직자가 앞장 설 것을 주문했다.

이승훈 시장은 3일 정례조회에서 “청주·청원 통합 후 옛 청원군 지역 주민들이 서운하게 생각한다는 얘기를 하시는 분들이 있다”며 “하지만 복지, 농업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혜택이 늘었으면 늘었지 줄어든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직원들도 현장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 점을 다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며 “이런 점을 있는 그대로 설명해야 시민들이 화합을 이룰 수 있고 그래야만 통합 청주시가 중부권 핵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읍면 지역 직원들은 통합 후 예산, 지원 정책 등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얼마나 지원되는지 등을 주민들에게 잘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승훈 시장은 “공직자들은 통합 청주시의 주민화합과 화학적 결합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심이 되어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통합의 핵심 인력이자 화합의 첨병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주민 대응에 나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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