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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고 조정 명가 금자탑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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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여고 조정 명가 금자탑 이뤄
  • 오효진
  • 승인 2014.11.0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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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전국체전에서 4종목 출전 3개 금맥 캐내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주여자고등학교 조정 팀이 충주에서 열린 ‘제95회 전국  체육대회'에서 4종목에 출전 3개의 금맥을 캐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충주여고 조정팀(감독 윤예근, 코치 신복미)은 충주호 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출전해 여자 쿼드러플 스컬 종목에서 이수연(3년), 이수빈(3년), 이도연(2년), 정혜정(2년) 양이 금메달을, 여자 무타페어 종목에서 이수연(3년), 이도연(2년) 양이 금메달을, 싱글스컬 이수빈(3년) 양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4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3개를 석권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금까지 전국체육대회에서 20여개 이상을 획득한 충주여고는 조정의 메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정용하 교장은 “이번 쾌거를 계기로 선수들만이 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학생들도 조정을 창의적 체험활동의 길로 열어 주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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