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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볼링, 전국체전 3년 연속 금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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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볼링, 전국체전 3년 연속 금메달
  • 조영민
  • 승인 2014.11.0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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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조영민 기자 =  중부대학교는 지난달 28일부터 제주 서귀포시 우리볼링장에서 열린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대학부 볼링경기에서 특수체육교육학과 김한민(4학년), 방영훈(3학년)선수가 충청남도 대표 선수로 출전해 금1, 은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30일 2인조전 경기에서 중부대 방영훈(3학년)선수와 단국대 전동경(4학년)선수가 합을 이루어 총점 1715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 이로써 작년에 이어 전국체전 2인조전 경기 금메달 2연패를 기록했다.

이번 경기는 2위를 기록한 경상북도와 단 12점차이의 짜릿한 승부였다. 지난 29일 개인전에서 중부대 김한민(4학년)선수가 858점을 기록하며 동메달 선수와의 2핀 차이로 4위에 머물렀던 아쉬움을 위로해 주는 금빛스트라이크였다.

또한 지난 31일 3인조경기에서도 선수들의 메달행진은 계속됐다. 중부대 김한민(4학년), 방영훈(3학년)선수와 단국대 이준우(4학년) 선수가 3인조전 총점 2420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추가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지난 1일 마스터즈 경기에서 중부대 방영훈(3학년)선수가 총점 1992점을 기록하며 대회 마지막 날 은메달 추가획득에 성공하며 중부대는 금1, 은2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편, 마스터즈 경기란 개인, 2인, 3인조전 경기의 개인총점을 더해 종합순위 1~10위까지의 선수들끼리 각 한 번씩 대결을 펼쳐 승자에게 승점10점을 부여하는 리그전방식의 경기이다.

볼링부를 지도하는 특수체육교육과 김상두 교수는 “이번에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은메달2개를 차지한 것은 선수들의 강한 체력, 집중력으로 평소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한 결과로 앞으로도 가능성이 많은 선수들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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