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회 충남아산·예산연합지회(지회장 안상우)가 제7주년 순국선열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제7회 나라사랑 시 낭송회’를 개최했다. |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광복회 충남아산·예산연합지회(지회장 안상우)가 제7주년 순국선열의 달을 맞아 3일 ‘제7회 나라사랑 시 낭송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온양관광호텔 크리스탈홀에서 열린 이번 시 낭송회는 아산과 예산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8·15 광복절 기념 나라사랑 시를 공모해 입선작 35편을 시상했다.
애국선열을 추모하는 시를 작시한 중진 문인들의 시와 공모에 입선한 학생들의 시를 모아 낭송하는 자리를 마련해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강익재 아산시 부시장은 “오늘 행사가 나라사랑의 정신을 함양시켜 국가관에 대한 인식전환과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의 가치관을 일깨울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복회충남아산·예산연합지회는 매년 시 낭송회를 비롯한 독립운동사 교육, 독립유족지 답사 및 지역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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