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원성1동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4일 태조산 입구 청송사에서 산불예방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원성1동 남녀새마을지도자 30여명은 4일 태조산 입구 청송사에서 산불예방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최근 날씨가 쌀쌀해졌지만 울긋불긋 단풍이 아름다운 늦가을 산행 철을 맞아 산불 등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들은 담배꽁초·쓰레기 투척 등 비양심적인 행동과 음주산행 등 무리한 산행을 자제하고 안전하고 양심적인 산행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민종식 회장은 “산불 예방은 개인만이 아닌 주민 모두의 협조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특히 담배꽁초나 라이터, 취사도구 등 화기물질을 소지하고 입산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성1동 새마을협의회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고추장 담그기, 김장하기 등 매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 안전 및 편의와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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